효앵 2016. 4. 3. 20:28
날씨 좋은 것도 모자라 벛꽃까지 핀 주말~엄마 오전 출근. 정원 발레, 한의원까지 다녀오고
우리가족은 오후 3시가 되서야 합체.
어딜 나서기는 애매한 시간이라 가까운 동물원 나들이.
가까워 우리가족은 걸으며 뛰며 도착한 동물원~
헐...사람 완전많다
전주에서 애있는 가족은 모두 모인듯,,,

일단 정원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음료수 먼저 투척

사람많아 싫었는데 이내 여유로운 풍경
이게 봄이로구나

역시 정원이는 웃다가 짜증냈다가 소릴 질렀다가....

동물원 놀이기구도 타고 신나게 놀다 집에오는길에 핫도그 하나씩 사먹고
결국은 엄마 등에 엎혀서 코~자버림..

다음날은 새만금 드라이브~
산정리 부모님과 점심이 깨지고 비가 올듯한 날씨에 드라이브를 제안한 정원아빠~~새차를 사고 운전이 하고 싶은 모양^^
비응항에서 칼국수를 먹고 여유롭게 ~~

민들레 씨를 날려보는정원이.
이제 혼자서 후~~하고 말끔하게 부네^^


개구진 표정~~

오늘 한껏 멋을 낸 정원이
아침부터 공주치마에 공주 구두신고^^

사랑스러운♡♡♡

군산에서 부안으로~~
채석강이 보이는 커피숍에서 뜨거운 커피한잔

정원이도 오랜만에 정적인 드라이브를 재잘거리며 꽤 잘 따라와주고...
나는 뭐에 지친건지 하루종일 피곤함과 졸림...차에서도 깜빡잠, 집에와서도 깜빡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