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정원이 일상

엄마 도와주기

효앵 2015. 8. 16. 21:56

엄마가 하는건 도와고 싶어하는 정원이
언제부턴가 달걀을 냉장고 틀에 넣는걸 시켰는데 곧잘한다
깨진거 하니없이 어찌나 조심조심 예쁘게 놓는지 ...
엄마를 도와주고는 의기양양해서 들고다니며 자랑질^^♡
좀더 크면 엄마 옆에서 더 많이 도와주겠지? 생각만 해도 흐뭇흐뭇^^
저렇게 예쁜 녀석도 사춘기가 되면 정말 원수처럼 되는건가요? 아니져? 아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