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본사람 거의 없을정도로 유명한 정동진...나 첨가봤다
사람들도 적당히 많고 시설도 적당하고 연인이 가기에 좋을듯한 뭐든 아담했던 정동진
동해의 물은 정말 맑고 시원했다. 동해 최고
일년에 한번씩 뒤집는다는. 기념물 앞에서 꼭 사진찍겠다는 울 오빠
휴가를 일찍가서인지 비싸게 받지도 않고 모텔비는 저렴하게 ..
일출이 가장 절경이라는 정동진이어서 정동진을 갔었다.
그래서 두 게으름뱅이가 새벽5시에 일어났는데 새벽부터 뿌옇게 흐리더니..결국 해는 우리에게 얼굴을 내밀어주지 않았다.
일출을 보는게 쉽지 않음을 다시한번 실감.
전날 저녁 왠지 일출을 보게되면 뭔가 모든게 다 정리될꺼 같다고 오빠에게 말했었다.
언제쯤 나는 일출을 보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