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름휴가 에피소드 2 - 정동진(2008.7.14)

효앵 2008. 7. 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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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안가본사람 거의 없을정도로 유명한 정동진...나 첨가봤다
사람들도 적당히 많고 시설도 적당하고 연인이 가기에 좋을듯한 뭐든 아담했던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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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때 빼고는 동해에 가본적이 없다
동해의 물은 정말 맑고 시원했다. 동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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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저녁으로 맛있는 조개구이에 소주 두병마시고 해수욕장에 철퍼덕 앉아서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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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강릉시가 만든 밀레니엄 시계
일년에 한번씩 뒤집는다는. 기념물 앞에서 꼭 사진찍겠다는 울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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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성실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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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동안 우리가 묵었던 숙소중에 가장 괜찮았던..50,000원짜리 모텔.
휴가를 일찍가서인지 비싸게 받지도 않고 모텔비는 저렴하게 ..

일출이 가장 절경이라는 정동진이어서 정동진을 갔었다.
그래서 두 게으름뱅이가 새벽5시에 일어났는데 새벽부터 뿌옇게 흐리더니..결국 해는 우리에게 얼굴을 내밀어주지 않았다.
일출을 보는게 쉽지 않음을 다시한번 실감.
전날 저녁 왠지 일출을 보게되면 뭔가 모든게 다 정리될꺼 같다고 오빠에게 말했었다.
언제쯤 나는 일출을 보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