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레슨이 시작됐다. 늦을까봐 급히 갔더니 역시나 그래도 제일늦게 왔는지 한시간도 넘게 기다리며 레슨을 받았다. 한시간 기다렸는데 레슨은 고작 10분여????썅.. 라켓 쥐는 3가지 방법(1-2-3)을 배웠고 팔을 휘두르는 법도 배웠다... 코치가 숨기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지만...난 느낄수 있었다... '좀...치는데...' 푸헬헬 어제는 아저씨에게도 말했다... 칠사람 없으면 같이 좀 치자고...나 정말 혼자 다니는걸 극복할 수 있을까???? 하...진짜....얼렁 그 아줌마들이랑 친해져야 내가 땀내며 칠수 있을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