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일기 5

배드민턴-lesson1(2.2)

드디어 레슨이 시작됐다. 늦을까봐 급히 갔더니 역시나 그래도 제일늦게 왔는지 한시간도 넘게 기다리며 레슨을 받았다. 한시간 기다렸는데 레슨은 고작 10분여????썅.. 라켓 쥐는 3가지 방법(1-2-3)을 배웠고 팔을 휘두르는 법도 배웠다... 코치가 숨기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지만...난 느낄수 있었다... '좀...치는데...' 푸헬헬 어제는 아저씨에게도 말했다... 칠사람 없으면 같이 좀 치자고...나 정말 혼자 다니는걸 극복할 수 있을까???? 하...진짜....얼렁 그 아줌마들이랑 친해져야 내가 땀내며 칠수 있을텐데.....ㅎㅎ

카테고리 없음 2010.02.03

배드민턴 왕초보-2.1

진짜 오랜만에 배드민턴 치러 나갔다 컨디션 제로였음에도 지난주 하루밖에 안나갔다는 죄책감에 무겁디무거운 몸을 이끌고... 막상 치러가니 아프지도 않고 드디어......아줌마들에게 "쳐주세요"라고 말했다. 것도 무려 2명한테나.....ㅋㅋ 썩을것들..알아서 와서 좀 쳐주지... 사투리 쓰는 아줌마와 쳤는데 처음으로 땀이 났다. 역시 재미는있다..비록 게임은 아니지만... 얼른 게임하고 싶어..게임하고 싶다고!!!!!!! 그래도 너무너무 다행인 것은...오늘부터 레슨을 받게 되었다는 거닷! 아우 좋아~~~절대 포기안하고 3개월 목표로 돌진! 3개월 치면 아마 중상급은 되어있을꺼야..난 운동신경이 좋으니까......... 푸헤헤헬

카테고리 없음 2010.02.02

배드민턴 왕초보-1.25

세번째 ...... 맨날 나가고 싶은데....벌써 이번주도 하루밖에 못나갔다... 바쁘기도하고.. 세번째...갔더니 그날은 총무가 없어서 나와 아무도 쳐주지 않았다... 다가가 난타 쳐주세요....해야하는데 진짜 뻘쭘하다.. 착해보이는 아줌마가 한15분 쳐주고...아줌마가 레슨때문에 떠나자..난 또 혼자가 되서 뻘쭘 서있었다...구경하는 척했지만..진짜 막 치고 싶었다..뛰어댕기면서.. 지난번에 한번 쳐준아저씨가 다른 사람보고 좀 쳐주라고 해서 그 아저씨와 함께 15분쯤 쳤다. 거지같다..푸하하하할.. 레슨을 아직 못받으니까 맨날 난타만 치는데..다들 쳐주는 사람은 운동신경 좋다는 소리만한다. 운동신경 좋은건 나도 안다고!!!! 나도 얼른 사람들과 친해져서 게임하고 싶다.. 썅!!!

카테고리 없음 2010.01.28

배드민턴 왕초보 - 1.22

배드민턴 두번째 연습... 천재는 아니었던거다... 이날 치고 나서는 팔목이 아팠다. 어깨가 아팠다면 좀 그랬을꺼야....다행...(--;) 두번째 날은 첫번째 날보다는 더 재미있었고 나도얼른 게임하고 싶다. 왼발-오른발-왼발점프-오른발-왼발 : 뒤로 날라오는 공을 치기위한 스텝이다. 배드민턴의 가장 기본은 스텝, 그리고 채를 쥐는 요령이라 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0.01.25

배드민턴 왕초보 - 2010.1.21

배드민턴에 입문했다. 어제 처음으로 라켓 잡는 법도 배우고 가입비 5만원도 냈다. 레슨이 꽉차있어서 아직 레슨을 받지는 못하지만 클럽 회원들이 무척 친절하게도 이것 저것 꼼꼼히 알려줬다. 나같으면 안알려줬을꺼야..... 나보고 초보라서 내일 어깨가 무지 아플거라고 했지만... 솔직히...하나도 안아프다... 초보들은 처음부터 팔목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어깨->팔->손목 순으로 아플꺼라고 했다...장담한다면서... 그리고 이제 숙달되면 손목도 아프지 않을꺼라 했다. 푸훗~~~ 난 오늘 손목마저 아프지 않다고....!!!!! 배드민턴 천재? 빠샤~

카테고리 없음 201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