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며 정신의학자인 이미 이승을 떠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인생 멋대로 살되 생각은 하면서 살라는 아주 좋았던 내용의 책....
호스피스의 운동가 답게 말기암 환자, 생을 며칠 남겨놓지 않은 사람들을 돌보며 그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인생군들의 똑같은 해법...을 제시한다.
그 해법은 "제발...행복하게 살아라" 였다.
우리는 대게 자신의 실제 모습보다 과거나 미래의 모습을 본다고 한다.
내가 과거에 실패했던 기억, 내가 과거에 실패했던 기억을 통해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래서 그사람은 도전을 꺼리게 된다는 것인데...그건....단지 두려움 그 자체 때문이다.....
두려움:fear(실제처럼 보이는 가짜증거)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으며 두려움은 아무힘이 없다.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지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거다.
"연금술사"의 내용과 비슷하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사랑하고 끊이없이 긍정적인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 찡하도록 공감했던...거...
"인내는 가장 힘든 배움, 아마도 가장 큰 절망감을 안겨주는 배움일 것이다"
인내도 배움이니...인내하는 법을 배우면 인내할 수 있는거다....